히로시마(구리 아렌 11승7패 4.22)
구리 아렌 투수는 직전경기(10/6) 원정에서 주니치 상대로 6이닝 8피안타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9) 원정에서 한신 상대로 6이닝 8피안타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21경기 11승7패(완투승 1회), 14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승1패, 14.2이닝 12실점의 기록. 올시즌 21차례 등판중 15경기에서 정교한 제구와 하위 타선은 확실하게 막아내는 모습 속에 안정감 있는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다만, 9월 이후 5차례 등판중 승리를 기록한 2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2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기복을 보였고 피안타 허용률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은 불안 요소.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승, 4.50 기록이 있다.
요코하마(아즈마 카츠키 1경기 1패 7.71)
2019시즌 4승2패 3.76을 기록한 아즈마 카츠키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9/28) 원정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4.2이닝 4피안타 2볼넷 6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아즈마 카츠키 투수는 대학 시절 노히트 노런을 2번이나 달성한 드래프트 1위 죄완 투수로서 데뷔시즌 이였던 2018시즌(11승5패, 2.45) 최고 속도 152㎞짜리 직구와 각이 큰 변화구를 주무기로 두 자릿 수 승리를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신인왕을 차지한 투수. 2019시즌에는 왼똑 팔꿈치 통증 때문에 시즌을 온전히 소화하지 못했으며 2월 중순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재활의 시간을 보냈던 상황. 2군에서는 7경기, 평균자책점 1.95의 안정 된 투구내용을 보주고 콜업 되었고 올시즌 첫 등판에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구위를 많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준 만큼 한번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5연승을 만들어 낸 히로시마 이며 2연속 선발승을 기록하며 다승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린 구리 아렌 투수가 이름값에서 앞서지만 2019시즌 이후 긴장감이 배가 되었던 1군 무대 복귀전 보다 아즈마 카츠키 투수가 발전 된 투구 내용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2군에서 보여준 구위 만큼만 아즈마 카츠키 투수가 보여준다면 히로마프 타선이 고전할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요주의 경기. 요코하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