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남자배구] 11월26일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vs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KOVO 남자배구] 11월26일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vs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주소모두 0 297 2021.11.26 17:25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1/20)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2-3(25:17, 16:25, 21:25, 25:23, 10: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0(25:22, 25:22, 26:24)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5승5패 성적. OK저축은행 상대로는 허수봉(17득점, 48.39%)이 분전했지만 선발 출전한 아포짓 히메네즈(7득점, 40%)와 교체 투입 된 문성민(13득점, 45.45%)의 공격이 터지지 않았던 경기. 팀의 최대 강점으로 생각했던 리시브 라인도 리시브 2위를 기록중인 김선호의 컨디션 난조로 박경민 리베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리시브 라인이 흔들렸던 상황. 또한, 블로킹(10-16)대결에서 밀리며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1/23) 홈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0-3(19:25, 19:25,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8)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1(19:25, 26:24, 25:22, 25:1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3승7패 성적. OK저축은행 상대로는 나경복(10득점, 52.94%)의 분전했지만 알렉스(13득점, 34.29)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이단 연결과 리시브가 흔들렸던 경기. 리시브가 흔들리다 보니 어렵게 배구를 해야 했고 안정감이 떨어진 하승우 세터는 2세트 부터는 김광일 세터와 교체 되었던 상황. 또한, 김광일 세터 역시 어딘가 계속 불안했고 선수들 간 호흡도 맞지 않았으며 2세트 교체 투입 되어서 전역후 복귀전을 치른 송희채(4득점, 50%)는 혼자서만 6개 범실을 기록했던 패배의 내용.

직전경기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인 김선호의 몸상태에 큰 이상이 없는 만큼 강점을 보여준 홈경기 일정에서 리시브와 디그에서 각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명민 리베로와 리시브 2위를 기록중인 김선호가 철벽수비를 선보이면서 김명관 세터가 편안하게 토스를 배달할수 있게 해줄것으로 기대되는 경기다. 현대캐피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0/24) 원정에서 3-1(20:25, 27:25, 26:24, 25:21) 승리를 기록했다. 로날드 히메네즈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허수봉(30득점, 58.70%)이 높은 타점이 동반 된 공격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서브(2-7)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블로킹(18-9) 대결에서 우위를 기록한 경기. 베테랑 문성민(22득점, 51.22%)과 김명관 세터는 블로킹 5득점을 기록하며 장신 세터의 위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지난 시즌 신인왕 김선호와 리베로 박경민이 수비와 리시브 라인을 안정적으로 책임졌던 승리의 내용.

반변, 우리카드는 알렉스(23득점, 42.22%), 나경복(17득점, 45.71%), 한성정(11득점, 42.86%)의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공격 성공률에 아쉬움이 있었고 블로킹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1세트 출발이 좋았지만 2,3세트 눈에 보이지 않는 범실이 많았던 텃에 듀스 접전에서 주소모두 세트를 내주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없게 만들었고 4세트에는 리시브 라인이 흔들렸던 상황. 또한, 안정감이 떨어진 하승우 세터의 공격 방향의 선택도 아쉬움이 있었고 4세트 교체 투입 된 이호건 세터 역시 반전을 만들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서로가 상대를 3-0으로 셧아웃 시킬수 있는 힘은 없다고 생각되는 경기. 현대캐피탈의 3-2(1순위) 승리 또는 우리카드의 3-1(2순위) 결과가 예상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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