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미야기 히로야 12승3패 2.31)
미야기 히로야 투수는 직전경기(10/1)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7이닝 7피안타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4) 홈에서 라쿠텐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21경기 12승3패, 14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2패, 18이닝 8실점의 기록. 올시즌 21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7경기에서는 140km 후반대 직구가 위력적 이였고 안정적인 제구력을 선보이며 짠물투구의 연속을 선보이고 있고 퍼시픽리그 다승(2위), 평균자책점(2위)에서 상위권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4경기 1승, 3.97 기록이 있다.
지바롯데(사사키 로키 2승2패 2.81)
사사키 로키 투수는 직전경기(10/7) 홈에서 라쿠텐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8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0) 홈에서 라쿠텐 상대로 8이닝 2피안타 9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군 무대 데뷔후 9경기 2승2패, 3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 20이닝 4실점의 기록. 사사키 로키 투수는 고교 3학년 때 최고 163km를 던졌던 괴물 루키 투수. 올시즌 2군에서 20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0.45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콜업 되었고 올시즌 등판한 9경기에서 150km대 후반의 강속구를 던지며 주소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있고 9월 이후 2차례 등판에서는 2연속 QS+ 투구를 기록하며 변화구의 실투에 대한 숙제를 풀어나가고 있는 모습.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3.60 기록이 있다.
8월 이후 발전 된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다고는 하지만 힘으로 윽박지르는 사사키 로키 투수 보다는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마운드에 올라오는 미야기 히로야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다. 또한, 1996년 이후 25년만의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오릭스 타선의 각성도 기대되는 타이밍. 오릭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