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불펜 임정호와 3년 12억원에 FA 계약…남은 FA는 9명

NC, 불펜 임정호와 3년 12억원에 FA 계약…남은 FA는 9명

주소모두 0 45 11.29 05:22
김경윤기자
FA 계약한 임정호(왼쪽)
FA 계약한 임정호(왼쪽)

원소속팀 NC 다이노스와 3년 12억원에 FA 계약한 임정호(왼쪽) [NC 다이노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28일 내부 자유계약선수(FA)인 왼손 투수 임정호(34)와 계약기간 3년, 최대 12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총액 6억원, 옵션 3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구단을 통해 "임정호는 구단의 프랜차이즈 선수"라며 "경험과 능력, 성실함을 갖춘 임정호가 구단의 젊은 투수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임정호는 "NC와 계속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마운드와 클럽하우스에서 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호는 2013년 NC에 입단해 통산 479경기 11승 22패, 92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33의 성적을 거뒀다.

2024시즌엔 65경기에서 1승 6패, 9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42로 활약했다.

임정호의 계약으로 FA 시장엔 투수 최원태, 임기영, 김강률. 문성현, 이용찬, 내야수 류지혁, 하주석, 서건창, 외야수 김성욱 등 9명이 남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3690 정몽규 축구협회장 "선거 후보 심사 신청 예정"…4선 도전 확인 축구 11.30 28
53689 GS칼텍스 와일러 아킬레스건 파열…실바는 발목 인대 손상 농구&배구 11.30 16
53688 프로야구 KIA, 내년 2월 다문화가족 야구체험챔프 개최 야구 11.30 39
53687 [프로농구 안양전적] 정관장 85-79 KCC 농구&배구 11.30 17
53686 프로농구 득점왕 워니, 이젠 '수비 귀신'…"가드들 무서울걸?" 농구&배구 11.30 13
53685 프로농구 선두 SK, 접전 끝에 가스공사 제압…6연승 질주 농구&배구 11.30 16
53684 KBL, '선수 폭행' 김승기 감독에게 자격정지 2년 중징계 농구&배구 11.30 17
53683 '안정적 가드' 김태술의 소노, 뭐가 다를까…무리한 공격은 금지 농구&배구 11.30 17
53682 MVP 꿈 마침내 이룬 조현우 "저도 누군가의 '꿈'이 됐으면" 축구 11.30 25
53681 '선수 폭행' 김승기 감독, 자격정지 2년 징계…소노엔 엄중 경고(종합) 농구&배구 11.30 16
53680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69-67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11.30 14
53679 [여자농구 인천전적] 하나은행 61-58 신한은행 농구&배구 11.30 16
53678 [프로배구 전적] 29일 농구&배구 11.30 17
53677 프로야구 키움, 서민금융진흥원과 사랑 나눔 행사 진행 야구 11.30 40
53676 '빅리그 도전' 김혜성, 포스팅 준비 위해 미국으로 출국 야구 11.30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