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여자프로농구가 2024-2025시즌부터 심판의 반칙 판정에 비디오판독을 요청하는 '파울 챌린지'를 확대 운영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7일 서울시 강서구 WKBL 사옥에서 설명회를 열고 올 시즌 바뀌는 규칙과 판정 기준에 관해 설명했다.
2022-2023시즌 도입된 파울 챌린지는 새 시즌부터 확대된다.
기존에는 4쿼터 1회, 연장전마다 1회를 사용할 수 있었으나, 올 시즌부터는 1∼3쿼터 중 1회, 4쿼터 1회, 연장전마다 1회 요청할 수 있다.